금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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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무상, 고통과 즐거움이 항상 같이하는 내 마음의 고향 상락향엔 이미 죽음이 없지만 죽은 사람과 함께하고 상락향엔 이미 고통을 잊은지 오래지만 고통중생들과 더불어 살며 상락향엔 이미 얽힘이 없지만 모든 얽힌 사람들과 벗이 되어 산다. 어찌 여기 물듬과 청정이 있겠는가.




극락전 내부


극락전 내부 중앙에는 5치 지장보살님께서 좌대위에 모셔져 있고 그 뒤로 특별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좌,우로 일반단이 모셔져 있다. 일반단은 1인용 개인단이며, 특별단은 부부가 함께 또는 개인단으로서 넓은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재질 및 조각은 한국 전통 목관용 오동나무로 연꽃무늬의 조각을 하여 위에는 닷집을 모시고 안에는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다.




탑묘원(塔廟園)


보탑의 정신

하나의 돌덩이를 깎고 또 다듬어서
제자리 올려노니 보탑이 분명하네
부처님 사리모셔 신심을 길러가고
조상님 정골모셔 가풍을 계승하네
큰상좌 작은상좌 줄줄이 사탕이요
큰아들 작은아들 효심이 가득하네
높은산 뫼뿌리에 장엄하신 법신탑
푸른숲 얕은들에 백옥같은 사랑탑
둥글고 모난돌이 층층이 쌓이어서
눈비에 까닥않고 자손들을 보호하니
새들은 노래하고 벌나비는 춤을춘다
나무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