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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水四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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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선원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1-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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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에 일수사견(一水四見)이라는 유명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똑같은 물을 보더라도 사람은 먹는 물로 보고 

물고기는 사는 집으로 보고

귀신은 불로 보고

천상의 사람들은 감로수로 본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중생은 자신의 업에 따라 같은 대상도 전혀 다르게 봅니다.

우리는 아직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언제라도 잘못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허상에 바탕을 둔 것이므로 결코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상대방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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